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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

  • 내 목숨이 다할때까지
  • 등록일  :  2006.12.01 조회수  :  2,802 첨부파일  : 
  •  요즘와서 더욱더 현정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더 드네요.
    나로 인해서 어린 것이 불쌍하게 죽음으로 간 나의 사랑하는 딸을 생각하면
    엄마로서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것에 내자신이 밉습니다.
    더욱더 열심히 살면서 부끄럽지 않은 되려 노력해보지만 그게 그리 쉽지만은 안네요. 아직도 난 인생을  덜 배웠나 봅니다. 보고싶다 아무리 외쳐봐도 소용없는 일인 것을....현정이 몪까지 더 열심히 살아야겠죠.
    벌써 12월1일 올해도 이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. 그래도 많은 배움과 내 자신의 소중함을 깨우친 한 해였습니다. 평안 본부장님을 뵈면서 많은 인생공부를 했구요.  나를 새로운 인생의 길을 선택하게 해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.
    더 나아지는 모습으로 새로운 사람으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    계속 지켜봐 주세요. 이젠 두번다시는 후회하는 인생은 살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. 주위에 모든분들이 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. 내 목숨이 다할때까지
    평생을 반성하면서 나의 사랑하는 딸을 위해서 살겠습니다. 부디' 나의 딸아 행복해라 그동안에 아픔과 고통은 다 잊어버리고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엄마는 기도한다. 사랑한다' 모든게 엄마의 죄이기에 달리 죄값을 치루며 살리라.
    그러니까 현정이는 행복하게 웃으면서 밝은 모습으로 있어주길 바란다.
    항상 절 지켜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모든분께 감사하단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.
    행복하시구요. 새해에는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빕니다.